하얀 쌀밥 위에 언제 얹어 먹어도 맛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법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시장에서 꽈리고추 3천원에 구매하게 되면 그 양이 엄청나잖아요? 거기에 잔멸치를 넣고 볶아놓으면
언제나 맛있는 식사가 되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꽈리고추는 시장에서 구매할 때 매운 것과 매운맛이 아주 미미한것이 있어서 물어보시고 반틈 쪼개서 향을 맡아보고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표면이 굴곡지면서 윤기있고 거세지 않은 것을 고르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요리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만들어볼 꽈리고추멸치볶음의 재료
재료 : 지리멸치 종이컵으로 1컵 , 꽈리고추12개 , 설탕1큰술 , 진간장2큰술 , 물엿1큰술 , 식용유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집에있는 밥먹는 숟가락 기준)
꽈리고추멸치볶음 만드는 순서
먼저, 지리멸치는 아무것도 두르지 않는 후라이팬에 가볍게 볶아줍니다.
이때 비린내가 날아가면서 멸치에서 고소한 향이 나면 볶는걸 멈추고 밖으로 꺼내둡니다.
그리고 꽈리고추는 꼭지를 따고 깨끗이 씻어둡니다. (물기가 많으면 볶을 때 기름이 튈 수있으니 미리 씻어두세요)
저는 이때 꽈리고추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반을 잘라둡니다.
2번째로 식용유를 둘러 마늘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2큰술 둘러 프라이팬을 한 쪽으로 기울였을 때 다진마늘이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넣어줍니다.
식용유에 다진마늘을 넣고 마늘기름을 낼 때는 약불에 마늘이 약간만 해야해요.
(안그러면 고추랑 멸치랑 같이 볶다가 다 탑니다...)
3번째 마늘기름을 만든 곳에 설탕 1큰술과 간장1큰술을 넣고 꽈리고추를 넣어줍니다.
꽈리고추의 색이 살짝씩 변하는게 느껴지면 간장과 설탕, 물엿을 준비해둔 양만큼 넣어줍니다,
그리고 멸치도 함께 넣어서 볶아줍니다.
꽈리고추멸치볶음 보관법
깊이 맛이 베일 때 더 맛있게 먹을 수있는게 꽈리고추멸치볶음이라서 만든 후에는 반찬통에 담아두고
냉장보관해서 다음날 먹으면 가장 맛있게 먹을 수있습니다.
시원해지면서 바삭함이 살아나는 멸치와 꽈리고추의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을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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